기아타이거즈의 영구결번 이종범 선수 프로필

 

이종범(李鍾範, 1970년 8월 15일~)은 대한민국의 전설적인 야구 선수로, KBO 리그와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약하며 '바람의 아들'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.

 

프로필:

• 출생: 1970년 8월 15일, 대한민국 광주광역시
• 포지션: 유격수, 외야수
• 투타: 우투우타

학력:

• 광주서림초등학교
• 충장중학교
• 광주제일고등학교
• 건국대학교

선수 경력:

• 해태 타이거즈 (1993년~1997년)
• 주니치 드래건스 (1998년~2001년)
• KIA 타이거즈 (2001년~2012년)

주요 성과:

• KBO 리그 MVP (1994년)
• KBO 골든글러브 수상 6회 (1993년, 1994년, 1996년, 1997년, 2002년, 2003년)
• KBO 올스타 선정 13회 (1993년~1997년, 2002년~2009년)
• KBO 타격왕 (1994년)
• 한국시리즈 우승 4회 (1993년, 1996년, 1997년, 2009년)
• 한국시리즈 MVP 2회 (1993년, 1997년)
• KBO 통산 타율 0.297, 1,797안타, 194홈런, 730타점, 510도루 기록

특징 및 영향:

이종범은 빠른 발과 뛰어난 타격 능력으로 KBO 리그 역사상 최고의 5툴 플레이어 중 한 명으로 평가받습니다. 특히 1994년 시즌에는 타율 0.393과 84도루를 기록하며 리그 MVP를 수상하였습니다. 그의 등번호 7번은 KIA 타이거즈에서 영구 결번으로 지정되어 그의 업적을 기리고 있습니다.

가족:

아들 이정후는 아버지의 야구 재능을 이어받아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에서 활약하였으며, 2024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이적하였습니다.

은퇴 후 활동:

이종범은 은퇴 후 한화 이글스에서 코치로 활동하였으며, 야구 해설가로서도 활약하며 야구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. 

이종범의 뛰어난 기량과 헌신은 한국 야구의 발전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, 그의 업적은 앞으로도 오랫동안 기억될 것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