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프로야구(KBO 리그)에서 나온 한경기 최다 탈삼진(16개 이상)을 기록한 투수

⚾  한국프로야구(KBO 리그)에서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은 뛰어난 투수의 압도적인 피칭 능력을 상징하는 기록입니다. KBO 리그 역사상 한 경기에서 16개 이상의 삼진을 잡아낸 경기는 몇 차례 있었으며, 이들 경기는 리그 역사에 길이 남을 명경기로 평가받습니다. 아래는 KBO 리그에서 나온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(16개이상) 중 2024년 시즌까지 총 7회(6명) 의 주요 경기를 정리한 내용입니다.

✅ KBO 리그에서 나온 대표적인 탈삼진 16개 이상 기록한 투수 현황입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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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투수 최동원(롯데 자이언츠)

1983년 6월 7일(화요일). 부산.

-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9이닝 동안 16개 탈삼진

- 경기 결과 : 삼성이 5대0으로 롯데에 승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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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투수 선동열(해태 타이거즈)

1991년 6월 19일(수요일). 광주.

- 빙그레 이글스를 상대로 13이닝 동안 18개 탈삼진(선발 전원 탈삼진)

- 경기 결과 : 해태와 빙그레가 1대1로 무승부(빙그레 선발 한희민도 13이닝 완투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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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투수 선동열(해태 타이거즈)

1992년 4월 11일(토요일). 잠실.

- OB 베어스를 상대로 9이닝 동안 16개 탈삼진

- 경기 결과 : 해태가 5대0으로 OB에 승리

- 선동열은 125승째를 거두며 김시진의 기록(124승)을 갱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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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투수 김홍집(태평양 돌핀스)

1993년 6월 20일(일요일). 인천.

- LG 트윈스를 상대로 13이닝 동안 16개 탈삼진

- 경기 결과 : 태평양이 4대3으로 LG에 승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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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투수 김상진(OB 베어스)

1995년 5월 23일(화요일). 잠실.

-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12이닝 동안 17개 탈삼진

- 경기 결과 : OB가 1대0으로 한화에 승리(선발 전원 탈삼진)

- 김상진은 5월 11일(롯데전), 5월 17일(삼성전)에 이어 3연속 경기 완봉승 기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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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 투수 이대진(해태 타이거즈)

1998년 5월 14일(목요일). 인천.

- 현대 유니콘스를 상대로 9이닝 동안 16개 탈삼진

- 경기 결과 : 해태가 4대0으로 현대에 승리(선발 전원 탈삼진)

- 이대진은 이 경기에서 10타자 연속 탈삼진 기록도 달성(세계 프로야구 타이 기록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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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. 투수 류현진(한화 이글스)

2010년 5월 11일. 청주.

- LG 트윈스를 상대로 9이닝 동안 17개 탈삼진

- 경기 결과 : 한화가 3대1로 LG에 승리

- 내용 : 1회 박경수, 이진영 / 2회 최동수, 조인성 / 3회 이대형, 이병규(작은) / 4회 조인성 / 5회 오지환, 김태완 / 6회 조인성 / 7회 오지환, 김태완, 김태군 / 8회 박경수, 이병규(작은) / 9회 조인성, 이병규(큰. 오지환 대신 대타)

- 탈삼진 17개는 2024년 현재 정규 이닝(9이닝) 중 최다 기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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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⚾  요약

이들 경기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은 압도적인 피칭 능력과 뛰어난 구위입니다. 특히 류현진, 선동열, 최동원 같은 전설적인 투수들의 기록은 KBO 리그 역사에 길이 남아 있으며, 이러한 경기들은 팬들에게도 잊을 수 없는 순간으로 남아 있습니다.